이름은 마리아라


1. 은혜를 받은 자여
28절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대강절 첫째 주일입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합니다. 그러나 무엇이 은혜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마리아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34절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37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그리하여 동정녀 마리아는 예수님의 탄생 소식과 더불어 주어진 인간 구원의 복음을 최초로 들은 사람이 됩니다. 복음을 최초로 믿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전해지는 말씀은 구원의 축복입니다.
동정녀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잉태한 것도 우리를 위한 은혜이며 바로 마리아 자신을 위해서도 베푸시는 큰 구원의 선물입니다.
결코 죄인을 버리지 않고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가 담겨진 사랑의 행동입니다.


2.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38절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당시에 세상에는 수많은 동정녀들이 있었지만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로 선택받은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고 생각됩니다. 
마리아는 희생할 각오를 해야 했습니다.
마리아의 순종은 죽음을 각오한 순종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당할 각오한 순종입니다.
마리아의 순종은 예수님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여인이 되는 복을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경험합니다.
이해가 안 되고, 내게 손해가 되어도, 그리고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기적이 그 삶 속에 일어납니다.
신앙생활은 생명을 거는 결단입니다. 인생을 거는 용기입니다.
마리아와 같은 결심으로 신앙생활을 합니까?


 ✜ 삶의 고백  (한 주간 삶을 나누기)

   1)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2) 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