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 하노라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십니다. 여기서 6일이란 인간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6일째 아담을 창조하시고 평가를 하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아담에게는 한 가지 제약조건을 첨부하십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간교한 사탄은 인간의 약점을 정확히 보고 아담에게 접근하지 않고 하와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말장난을 시작합니다. “모든 실과”, 하나님은 단순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에 ‘모든’이라는 단어를 첨가하여 그 말씀을 왜곡하였습니다.


사탄의 말장난에 넘어간 하와의 반응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절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 같은데 묘하게 본질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담과 하와의 차이점이 어디에 있나요?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들었습니다. 체험입니다.
그런데 하와는 그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전해들은 복음은 왜곡되기 쉽습니다.
부모님이 신앙인이기 때문에, 아내 때문에, 교회 다니는 누가 좋아서의 신앙은 이단들의 유혹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아담은 하와를 보면서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했습니다.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범죄 이후에는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렵)’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에게 책임전가를 합니다. 전형적인 죄인들의 모습입니다.


하와는 사탄의 유혹을 받고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열매가 되었습니다.
선악과가 변했나요? 하와의 마음이 변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탄에게 틈을 보이면 신앙생활의 즐거움이, 인생의 행복이, 이웃에 대한 신뢰가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변질이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어집니다. ‘~까 하노라’ 복을 주실까?, 벌을 받을 까?.
하나님은 단호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천대의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버리면 진노하신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아담이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 하게 됩니다.
하와같이 불확실한 믿음은 유혹이 오고 시험이 올 때 흔들리게 됩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오산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삶의 고백  (한 주간 삶을 나누기)

  1)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있습니까?
  2)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