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를 뿌리는 자가


1.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내 구주 예수님은 좋은 밭이 되라고 하십니다.


씨가 길가에 떨어졌습니다. 그 후에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습니다.
막 4:15절에서는 이 새를 ‘사탄’이라고 정확하게 정체를 말합니다. 구원을 받지 못하게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아 가버립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은 세상적인 것으로 많이 단단하게 다져진 상태를 말합니다.


씨가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졌습니다. 돌들 때문에 싹은 나지만 금새 말라죽었습니다.
21절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없는 근원적인 연약함이 내 속에 있습니다. 편안함이든지 감정이든지 깊이 박힌 죄의 돌덩어리든지 말씀이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씨가 가시떨기 가운데 떨어졌습니다.
22절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요즘은 돈 문제가 가장 큰 염려 거리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물질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보다 앞서면 안됩니다. 우리는 현재 내 모습이 어떤지 스스로 자문하고 돌아봐야 합니다.


2. 좋은 땅에 떨어지매
8-9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모두가 좋은 땅이 되어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눅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좋은 밭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약하고 악하고 더럽고 추한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 깊이 박힌 돌덩이는 파내고 골라내고, 잡초와 가시덤불을 걷어내야 하고, 묵은 땅은 갈아엎어야 합니다.
봄에 볍씨를 뿌리고, 추수를 해서 밥이 우리 입에 들어오기까지 아흔 아홉 번 농부의 손길이 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수고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밭이 되는 것도, 알곡을 거두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약 4:13절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가 소멸되어서 사라지는 존재만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의 삶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좋은 밭이 되어 믿음의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천국을 누려야 하는 천국백성입니다.


✜ 삶의 고백  (한 주간 삶을 나누기)

  1) 나는 어떤 밭입니까?
  2) 좋은 밭이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