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을 위로하라


1. 노역의 때가 끝났고
신년주일입니다.
2021년을 코로나 19에 대한 염려 속에서 시작하지만 진정한 예배를 회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사야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시기는 강대국의 침략과 나라의 멸망으로 혼돈과 절망의 시기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철저하게 파괴되는 것을 보고서 이사야는 울부짖습니다.


심판은 하나님 말씀의 끝이 아닙니다.
심판 이야기는 39장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마침내 구원의 문을 40장에서 활짝 여시며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1절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하는 유다 백성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십니다.
우리가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위로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시 103:8-9절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로를 선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위로를 주십니다.


2.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서기만 하면 위로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돌아서면 내 앞에 나와 함께하시며 격려하시고 품어주시고 다시 세워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나라를 빼앗기고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에게 ‘여기 하나님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세상을 향해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외쳐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을 보라!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보라!
여기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이 우리 함께 하심을 보라!’


9절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우리가 지켜야 할 믿음은 하나님의 임재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여기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곳이 포로로 잡혀 온 땅이어도, 절망과 좌절의 땅이어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곳에 오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 삶의 고백  (한 주간 삶을 나누기)

   1) 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2)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