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여종이오니


1.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28절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마리아에게는 무엇이 은혜입니까?
가브리엘 천사의 전한 소식대로 마리아에게 아기가 생길 때에 결과적으로 일어날 일은 간음죄의 누명을 쓰는 일입니다. 수치와 경멸을 당하는 일입니다.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주목을 받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주목하여 보신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행동하시며 말씀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인간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녀가 잉태한 것과 같은 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신비한 탄생이 이루어졌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신비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 가운데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처녀가 아이를 잉태 할 수 있느냐는 마리아의 의문에 천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35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이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2.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38절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겸손함으로 당신을 맞을 준비를 하기 원하십니다.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생각하면서 신비로운 것은 하나님께서 한 가난하고 이름 없는 여인을 찾아오셨다는 데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가운데 찾아오신 주님을 우리가 어떠한 마음과 태도로 맞이하느냐에 있습니다.
주님은 겸손하게 누추한 우리를 찾아오셨지만 우리는 그분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마리아는 겸손함으로 자신을 드렸습니다.
38절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의 겸손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마리아의 겸손은 자기 부인입니다. 철저하게 자기 포기입니다.
‘나는 주의 여종입니다.’


✜ 삶의 고백  (한 주간 삶을 나누기)

  1)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2) 나는 겸손과 자기부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