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나 교회


1. 네가 부요한 자니라.
서머나는 에베소 북쪽 약 80km 지점에 있습니다.
당시 인구는 약 25만 정도로 소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도시였다고 합니다.
서머나의 뜻이 유향입니다. 향료 수출지로 유명했습니다. 과학과 의술이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종교적으로는 온갖 종류의 신들이 모여 있었고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습니다.
서머나에는 기원전 195년에 로마의 여신 키벨레를 위해 성전이 지어졌고, 서기전 26년에는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를 위한 신전이 세워졌습니다.
서머나는 로마 황제 숭배의 본부였습니다.
이 때문에 서머나 교회는 황제 숭배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많은 죽음과 환난을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을 당하는 교회였습니다. 
고소나 고발이 들어오면, 배교와 황제 숭배를 요구합니다.
거부하면 로마 제국의 권위를 모욕한 죄로 화형이나 사자 우리에 던지는 형이 내려집니다.


서머나 교회는 가난한 교회였습니다.
고전 1:26절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우리의 현실적인 모습과 예수님의 평가는 다릅니다.
서머나 교회는 예수님께서 부요하다고 칭찬하신 교회입니다.
9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2.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중에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유대인의 비방이 있었지만 예수님만 바라보며 잘 이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또 다른 환난과 시험이 있지만 계속해서 충성하라고 하십니다.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은 상황을 보지 않고 맡겨진 일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은 오직 명령을 내리시는 주님께 몰두하는 것입니다.
충성하려면 시련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서머나 교회의 믿음을 격려하시며 약속하십니다.
11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약 1:12절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삶의 고백  (한 주간 삶을 나누기)

   1) 나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시험을 잘 이기고 있습니까?
   2) 나는 예수님께 충성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