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1.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성령님은 환상과 비전을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1차 전도여행 때에 다녔던 소아시아 지방의 교회들을 다시 돌면서 신앙을 격려하여 교회들을 더욱 견고히 세우려고 2차 전도여행을 계획합니다.
문제는 아시아를 향해 선교하려는 계획이 막히는 것이었습니다.
7절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사도 바울은 분명히 확신했습니다. 자신을 파송하신 성령님께서 선교 여정을 인도해 주시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 성령님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예상과는 전혀 다른 현실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합니다.
10절 ’바울이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내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결국 드로아에서 성령님은 땅끝을 향해 사도 바울을 이끄십니다.
내 계획, 내 주장이 나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께 이끌리어 살아야 합니다.


2.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사도 바울은 환상과 비전을 따라 움직입니다.
환상과 비전은 언제나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욜 2:28절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사도 바울은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마게도니야 지경 지금의 그리스 영에 속한 빌립보로 향하게 됩니다.
빌립보에 유럽 최초의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환상과 비전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환상과 비전을 통하여 발견한 하나님의 뜻을 붙잡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성령에 매여 감당합니다.
행 20:22-24절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 바울의 복음 위한 간절함은 예수님을 닮았습니다.
눅 13:33절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명을 향해 달려갑니다.


✜ 삶의 고백  (한 주간 삶을 나누기)

   1) 나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인정합니까?
   2) 나는 주님께서 주시는 환상과 비전을 따라가고 있습니까?